[커스텀] 로보트태권브이 20cm 레진 애니메이션 도색버전, 김청기 감독님 사인판

2014. 6. 13. 00:02 태권브이

 

태권브이 커스텀 입니다. 28체 한정입니다.

   

노멀 버전, 블랙버전, 애니버전, 실버버전 이렇게 있지요.

전체 수량은 38체

노멀 버전 - 28체
블랙 버전 - 8체
OVA 버전 - 1체
애니 - 1체

입니다. 제게 있는게 바로 애니버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이 녀석이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녀석이 제품에 있다니, 행복하네요.

   

   

이녀석은 각별합니다. 제가 태권브이 커스텀에 관심을 갖게된 녀석이지요.

어느 분의 장식장에서 본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이녀석을보고 (아마 기억으로는 노멀 타입일겁니다.) 태권브이 커스텀 한 녀석은 꼭

영입해야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빨간색 V 자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예스애니에서 제작한 20센티 태권브이의 박스가

바로 검은 바탕에 이렇게 빨간색으로 V를 그려넣었지요. 그 박스가 떠오르네요.

   

   

먹선도 보기좋게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데리고있는 아이중에 유일하게 먹선이 들어가있는 녀석이죠.

전소유께서 따로 먹선 커스텀을한줄 알았습니다만, 다른 분이 올리신 노멀타입 사진을보니

그녀석도 먹선을 갖고 있더라구요.

   

   

야무지게 쥔 주먹이 매우 힘차보입니다. 한방 맞으면 다 부숴지겠군요.

태권브이하면 바로 이 주먹과 발차기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도색이 미스나 보이는데, 실제로보면 티가 거의 안납니다.

100mm 렌즈로 땡겨버리니 보이지도 않던 부분이 마구 보이네요.

   

   

자~ 이제 전신을 한번 돌려가며 구경해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버전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원작 애니처럼 푸르스름한 부분이 잘 표현 되었네요.

   

   

이 각도로보니 허벅지가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야구선수나 씨름선수등 운동 선수들의 허벅지가 웬만한 성인 여성의 허리사이즈와

비슷하던데요. 이녀석은 태권도를 열심히 했나봅니다. 허벅지가 빵빵하네요.

   

   

사실 이녀석은 영입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7,8월에 생각지도 않은 피규어를 지르는 바람에 예산이 초과되서

올해까지는 참자 참자하며 그동안 갖고싶던 피규어들을 패스해왔거든요.

   

이 녀석은 가끔 장터에 노멀타입으로 나왔는데...

 너무 갖고 싶었지만 꾹꾹 참고 있었지요.

   

제가 정한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려고요....

그렇게 한 두달을 잘 자제해오고 있었죠.

   

그런데, 아들 녀석이 리페인트 태권브이를 달라지 뭡니까...

주고나니 좁은 장식장인데도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ㅠ.ㅜ

그래도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예산을 초과하고 싶지 않아서요. 나중에 부담되는게 싫었고..

부담되면 취미가 아니게 될까봐....

   

   

그런데 이녀석과 똑같은녀석은 장터에 나오는 족족 하루가 멀다하고 사라지는데...

이녀석은 며칠을 걸쳐서 계속 있더라구요.

   

제게 올 놈이었나 봅니다. 누군가 데려갔으면 안사고 올해는 피규어 구입을 참을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인기 좋던 녀석이 며칠을 계속 있는 걸보니...

   

"내게 올 놈인가보다, 나와 인연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곤...

이렇게 데려오게 되었네요.

   

노멀 타입이었으면 더 참을 수 있었을텐데, 제가 좋아하는 애니 컬러라.... ㅠ.ㅠ

   

이제 이달까지만 잘 참았으면 됐는데, 이녀석을 데려왔으니...

이제 3달은 더 피규어 안사고 버텨야합니다;; 아흑..

   

   

떡 벌어진 어깨!!! 탄탄해보이고 균형잡힌 바디라인~

다소 짧은듯한 촌스러운 다리... 태권브이의 매력이 그대로 표현 되어있습니다.

   

   

   

   

   

   

김청기 감독님의 친필 싸인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이녀석은 제 피규어중에 제일 귀한녀석이고 보물입니다.

   

20센티 태권브이들을 함께 찍어봤습니다.

예스애니에서 제작한 20센티 레진 녀석도 있습니다만, 베이스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관계로 장식장에서 꺼내지 않았습니다.

   

같은 20센티 계열인데, 초합금 태권브이가 가장 크군요.

제가 이렇게 나란히 찍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비율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함인데요.

좌우에 있는 정발인 초합금 태권브이와 액션소프비는 가운데 녀석보다 몸통이 훨씬 작습니다.

한눈에 딱 보기에도 작지요. 그런데 둘 다 키가 더 크지요.

다리가 얼마나 롱다리인지 잘 알 수 있지요.

   

리뉴얼되고 발매된 2007년 이후의 태권브이는 전부 다리가 이렇게 깁니다.

그동안 팔다리 다 긴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팔길이는 괜찮았던것이네요.

   

   

   

이녀석의 원본 3D모델

   

이렇게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누군가 떠오릅니다.

   

   

누굴까요......

   

   

바로 이 녀석 입니다.

파이팅 태권브이. 이 녀석이 오기전까지 제 피규어중에서 대장 노릇하던 녀석이지요.

이젠 김청기 감독님의 싸인을 떡하니 달고 나타난 이녀석 때문에 에이스 자리는

내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파이팅 태권브이는 먹선이 안들어갔는데도 스모키 했군요.

역시 태권브이의 눈은 스모키 효과가 있어야 제맛입니다~!

   

둘다 스모키눈을한 섹시아이즈 입니다.

   

어떻습니까? 둘이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포토샵으로 작은 녀석을 키워놓으면 큰 녀석이 될것 같네요.

컬러링도 매우 흡사하고, 얼굴도 매우 닮았고요. 쌍동이라해도 믿을판입니다.

팔다리 비율도 흡사하군요.

   

아마도 같은 모델러분이 제작하신듯 합니다.

도색도 같은 분이 하셨나보군요.

   

둘이 세워놓으니 사이좋은 형제 같네요.

그동안 파이팅 태권브이를 보면서 너무 마음에 들기에 같은 타입으로

차렷 자세한 타입도 있었으면 했는데, 이 녀석이 제게 왔네요.

   

[커스텀] 파이팅 태권브이 25cm 애니메이션 도색버전

2014. 6. 13. 00:01 태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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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브이 커스텀 레진 25cm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커스텀 제품 입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40대 한국 남성들의 로망이요, 꿈이며, 진리지요~ ^^;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한체쯤은 가지고 싶었는데, 국내 정발된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는 리뉴얼 디자인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팔다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이녀석은 다릅니다. 원작을 철저히 고증해서 제작되었지요. 레진으로 만들어졌구요.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로 일명 파이팅 태권브이로 유명하답니다.

   

버전은 4가지로 알고있습니다. (노멀버전, 애니버전, 청동버전, OVA)

OVA 버전은 1체만 제작되어졌습니다.

   총 20체 제작되었습니다. 그중에 컬러는 애니 15체, 메탈릭 (팔,배,다리부분 은색) 4체, OVA 1체죠.

별도로 황동으로 제작된 버전도 있는데, 8체가 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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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브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로봇이고, 어린 시절 저의 영웅이었지요.

저 뿐만아니라 지금 30-40대 남자들은 저와 비슷한 분 많으 실 겁니다.

그렇게 대단한 로봇인데, 제대로된 피규어 하나 나오지 않아 늘 아쉬웠지요.

정식으로 발매된 정발판이 몇개는 있지만, 팔다리가 길쭉 길쭉한 리뉴얼 버전이거나

어딘가 조금씩은 부족한 제품으로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를 보는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얼굴이지요. 얼마나 로보트태권브이처럼 생겼는지. 그냥 로보트태권브이를 닮은게 아니라

애니를보고 열광했던 바로 그 모습 그 얼굴이 얼마나 잘 구현되었는지를 제일 우선 조건으로 놓습니다.

   

이 피규어가 제가 그동안 본 모든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중에 가장 얼굴이 잘 생기고 가장 원작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기준은 컬러링입니다. 데리고 있는 다른 로보트태권브이는 컬러가 커스텀이라 원작과 비슷한

애니 컬러를 원하는 제겐 늘 아쉬움이었지요

이 녀석도 애니 컬러 그대로를 연출하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완전 애니처럼 칠해놓은 커스텀 제품을 본적이 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생각만큼 좋진 않더군요.

   

많은 커스텀 제품들이 왜 원작과 100% 똑같은 컬러를 하지 않는지, 직접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이놈 컬러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제작되었어요.

이놈을 도색하신 분은 필시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추가, 알아보니 이 놈을 도색하신분은 대단한 실력자분이 맞았습니다. -0-)

   

   

   

   

이녀석의 원형이된 3D 모델

   

   

두번째 기준은 몸통과 팔다리 비율 입니다. 요즘 정발되는 리뉴얼 제품은 너무 롱팔이,롱다리예요.

애니상에서의 로보트태권브이는 그렇게 팔다리가길지 않습니다.

동양인의 체형처럼 적당한 길이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면에서 볼때 이 놈은 이상적인 몸매 비율을 가지고 있네요.

적당한 머리 크기와 팔다리 길이...

   

레진이라 가동되지는 않습니다. 가동성은 별로 보지 않기에 크게 아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만약 제가 가지고 놀기를 원한다면 가동성이 1번째 기준이 될 수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그냥 장식장에 넣어놓고 보기만 할 뿐이라, 가동성은 제게는 의미가 거의 없어요.

   

이놈을 웹에서 봤을때, 미칠듯이 갖고 싶더군요.

제가 보아왔던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중에 단연 군계일학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운이좋아서, 인연이 닿아서 제게 왔네요~

   

키는 25센티 정도 됩니다. 초합금 로보트태권브이나 액션피규어가 20센티인데 겨우 5센티 차이인데

같이 세워두면 박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케일이 확 달라요~

   

   

얼굴부터, 팔다리 몸비율, 컬러링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요소가 거의 완벽하게 표현되었네요.

   

   

이 로보트태권브이는 28체 한정으로 나온 녀석이고요.

노멀, 애니, 블랙, ova 이렇게 4가지 컬러로 만들어졌지요.

ova와 애니 버전은 1체씩만 제작되었습니다.

   

나름 레어한 놈이지요~ ^^

태권브이 4종 세트

2014. 6. 12. 23:59 태권브이

 

태권브이 4종 세트 + 보드게임 이렇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는가하면, 피규어들만 따로 떼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본인은 피규어들만 구매...

구매하곤 태권브이는 퍽이나 실망을했다, 도색이 너무 조잡하기 때문......

   

31주년 한정판에 부록격으로 제공하는 12센티 스태츄 (복원판 dvd에 사은품으로 들어있고,

단품으로 판매하기도했다) 와 비교해보면 도색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 볼 수가있다.

   

31주년 부록 + dvd 부록 해서 같은 12센티 태권브이가 2개가 되었고, 이번에 구입한 4종세트덕에

12센티 태권브이가 3개나 생겨버렸다. 제일 도색이 후질구리한 눔이, .. 희소성(?)이 생겨버린덕에

메인에 떡~ 하니 자리잡고있다.

   

사실 멀찍히 떨어져서보면 별로 티가 안난다고 위안을 삼는중. ㅠ.ㅠ

   

조연격으로 등장하는 이 두녀석은 태권브이보다 도색이 낫다.

예스애니 부터 정발된 태권브이가 6개 이번 4종까지 7개가되는데, 모두 태권브이만 있을뿐

이러한 조연들은 첫등장이다. 그래서!!!! 구입을 미루고 미루다 어쩔수없이 구입을 하게되었다.

퀄리티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쩌겠는가... 태권브이인데...

   

깡통 로봇 3총사..

좌측부터 초합금에 딸려온놈, 리페인트 부록, 4종세트에 한자리를 차지한 놈..

사실 이번 4종세트의 진정한 위너는 이 깡통로보트라 볼 수 있다.

4종중에 그나마 퀄리티가 제일 낫고, 컬러가 푸르팅팅한게 이상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다.

까놓고 이 한녀석만 판매했어도 구입을 했을것이다.

   

자아 조연들만 모아서 한컷을!!

   

   

주석으로 된눔인데, 작지만 눈길을 잡아 끄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하면 믿을사람 있을라나.....

   

[위고인터랙티브] 리페인트 태권브이 2000EA 한정판

2014. 6. 12. 23:57 태권브이


로보트 태권브이 리페인트 버전. 2007년도에 31주년 기념 피규어가 정식 발매된후

같은 모델링으로 색상만 변경하여 발매된 제품입니다.

컬러링 가지고 우려먹는건 일본 피규어 제조회사들이 잘하는 짓인데...

하여간 못된것은 금방 배운다고나 해야할까요.
길쭉길쭉한 저 롱다리를 보면, 31주년 피규어와 같은 모델링이란게 실감이나는데..

웃긴것은 키가 다르다는거죠.. 31주년 기념 피규어가 더 큽니다.

이왕 크기를 다르게 할거.. 한 50센티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어정쩡한 40센티짜리로 재 발매 되었습니다.

 

게다가 색상만 변경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같은 모델이지만 조금씩 다릅니다.

재질도 조금 더 말랑 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렇고, 발목 부분도 괴상하게 만들어붙여서

앞으로 기울어지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고합니다.

 

저도 처음 제품을 받았을땐 마이클 잭슨처럼 앞으로 왕창 기울어져있기에

한번 교환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있지요.



 

하프액션 피규어라고... 목이 돌아가고 어깨 팔꿈치 팔목에 관절이 들어가있습니다.

하체는 딱! 고정이지요.



따라서 가동시키는 맛은 부족합니다. 뭐 이정도 소프비면 가동시키며 놀일도 별로없겠지요.

현재 이놈은 아들에게 줬는데, 팔만 움직이자 조금 불만인 모양입니다.



가동률은 극악이기에 움직거려봐야 별 재미를 느낄 수가없지요.

그냥 태권브이라는것에 의미를 둬야할까요...





메탈릭 블루라고 요란하게 홍보했는데, 나름 이쁘장한 컬러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꽤나 미남으로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2007년 이후로 정발된 디자인인 리뉴얼 버전은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 얼굴은 만족스럽습니다. 꽤나 미남으로 잘 나왔지요.




 




이순신 장군의 투구를 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태권브이의 얼굴입니다.

이 뒤통수는 이순신 장군의 투구 뒷모습을 재현했다고 볼수있지요.

 

사실 김청기 감독님은 부인했지만, 마징가 디자인의 영향을 꽤나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굴 부분은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며 제작했다고하니,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 이순신... 최고의 캐릭터 태권브이...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 로보트태권브이 최초 초합금 1976체 한정판

2014. 6. 12. 23:56 태권브이

   

로보트 태권브이 초합금 1976체 한정판

   

태권브이 초합금 한정판 입니다. 태권브이 피규어로는 최초로 나온 초합금이죠. 한정판입니다. 그래서 태권브이 피규어를 수집하는 콜렉터에게는 필수인 놈입니다.

태권브이 사진은 진즉에 찍어뒀는데, 이제사 올리네요. 마징가Z gx-01r 촬영보다 좀 전에 찍은겁니다. 따라서 카메라 상태는 여전히 최악이지요.

사진 질도 안좋고, 환경도 안좋고해서 매우 사진질이 안좋습니다. 지금은 AS 센터에서 청소를 말끔하게 받아왔는데, 촬영할 피규어가 없습니다. ㅠ.ㅠ

베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본인에게도 태권브이 베이스는 찍어볼 의미가 있습니다. 태권브이니까요~ 물론 베이스는 박스에 넣어져 어딘가에 쳐박혀있습니다.

   

   

언제봐도 떨리는 이름 로보트태권브이!!

   

   

초합금의 사은품격인 주석으로 제조된 깡통 로보트!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장식장안에 넣어두면 눈에 잘 띄지도 않지요. 그냥 제비호나 넣어줄것이지....

깡통 로보트는 리페인트 태권브이에 끼워주는 녀석이 크기도 적당하고 컬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잘 나왔지요. 리페인트 버전은 개봉하고보니

깡통 로보트를 사니, 리페인트 태권브이를 껴줬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태권브이는 후지고, 깡통은 의외로 잘 나왔더군요.

   

   

 

 

   

국내 정발 태권브이는 6종 입니다. 그 중에 초합금은 이녀석이 유일하죠. 태권브이 뿐만 아니라, 전체 국산 피규어 중에서도 최초의 초합금 피규어가 아닐까요.

   

   

원형이 아닌, 리뉴얼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굴은 역시나 멋지네요. 리뉴얼 디자인중 바디는 맘에 안드는데, 얼굴은 마음에 듭니다.

이 머리는 합금이 아닙니다. 순도 95%를 자랑하는 합금량이지만 머리와 손은 합금이 아니랍니다.

   

   

   

   

팔뚝은 마징가등의 피규어에서 볼 수 있는 자석 입니다. 좀 강력한 자석이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발 바닥도 이렇게 칠해져있습니다. 리뉴얼 디자인이 그러하듯 레드 컬러네요. 오리지널은 블랙이지요. 디자인은 그렇다해도 색상은 원형을 따라줬으면 하는데요.

   

   

리뉴얼 디자인도 다리가 너무 긴걸 제외하고는 늠름하고 멋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형 디자인을 훨 더 좋아하지요.

   

빙글빙글 돌려가며 살펴보겠습니다..

   

   

태권브이 관련한 포스팅을 수차례했더니, 이젠 딱히 적을 글이 없네요. -_-;;;

   

   

사진이라도 잘 나왔으면 보는맛이라도 있을텐데, 카메라 상태가 최악이라 글도 사진도 파이~ 입니다. ㅡㅠ

   

   

제가 가진 태권브이는 거의 다 보여드린것 같네요~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 로보트태권브이 20cm 풀액션 피규어 1976EA 한정판

2014. 6. 12. 23:54 태권브이

   

정발된 제품으로 액션 피규어 입니다.

   

물론 40센티 제품들도 관절이라고 부르는걸 가지고 있으나 상체 뿐이고요...

초합금 제품 역시 액션형이나... 자칫 잘못 하면 가동하다 도색이 쫙쫙 벗겨지는 슬픔을 맛볼수있으니... 

누가 초합금으로 가동을 하겠씁니까..

   

( 초합금도 구동시키다 양팔에 도색이 벗겨지는 아픔을 . )

가동 못하는 액션 피규어 초합금 태권브이 ..

   

이놈은 가동성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마음놓고 관절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폼을 잡아볼 있는 

유일한(?) 녀석이라 있지요.

   

 

 

   

   

, 놈은 발매당시에 욕을 퍽이나 많이 먹었습니다. 액션 피규어인데 가동율도 좋지않고...

폼좀 나게 변형이 된다싶으면 관절 부분이 벌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 얼른 자세를 풀어야했지요.

   

무엇보다 정발된 제품중에서 가장 못생겼습니다. -_-;;

보드게임을 사면 껴주는 태권브이 4종세트의 태권브이보다는 낫지만, 그건 비교하면 민망한 수준이라....

   

   

   

이 녀석이 발매될때, 하도 많은 욕을 먹어서 저 또한 이녀석을 구입하지 않았었지요.

초합금 태권브이와 같이 나와서, 크기도 비슷하고 둘다 액션형이라면 굳이 둘 다 구입할 이유가 없었지요. 둘다 멋지게 나왔다면야 모를까, 두 놈다 이게 뭐냐식으로 욕을 먹었거든요.

   

저는 초합금만 구입하고 이녀석은 그냥 신경을 껏습니다.

   

   

그리곤, 후회했지요. -_-;;

왜 내가 그때 구입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마구 물밀려 오더군요.

   

   

태권브이는 어떻게되던간에, 정발이되면 어떠한 욕을 먹어도 결국 품절이 됩니다.

그리곤 구하기가 어려워지지요..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나오면 사야합니다. 

   

우측발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떡 적혀있습니다. 맘 안좋지요.

그동안 5개정도가 정발되었는데, 죄다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태권브이니까, 최소 1개 정도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되었으면하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커스텀 제품을 한개 정도 소유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좌측발 뒤에는 네오스톰이라고 적혀있네요.

제품의 퀄리티를 떠나서 네오스톰이란 회사에는 감사하고 있씁니다.

어찌되었던간에 태권브이 피규어를 만들어주었으니까요.

   

액션 피규어는 네오스톰에서 최초로 내놨다고 볼수있겠지요.

그전에 나온 제품들은 하프액션이니까...

   

발바닥도 그렇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클랙식 1.0 버전과 흡사합니다.

되도록이면 원형쪽으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쉽네요.

   

이얍! 얼굴막기!!! 

   

피규어 고수분들이 보시면 가동율이 너무 안좋다, 관절이 개판이다!! 라는 불만섞인 말씀을

하시곤하는데, 저같은 팔다리 움직이면 액션형이고 안움직이면 스태츄다라고 생각하는

막눈을 가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 이건 팔다리가 다 움직이는 피규어다!! 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제가 피규어를 많이 다뤄보지 못하여 자세 잡는거 아주 잼병이지요.

윗 그림에서 팔을 하나를 들었으니, 이번엔 양쪽 팔을 다 드는 포즈입니다. -_-;;

   

피규어 경력이 많으 신분들은 멋진 포즈를 잘만 잡으시던데 전 왜이렇게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잘 해도, 어정쩡~ 한 포즈만 나오더군요.

   

   

   

이번에 어렵사리 구했네요. 언젠가 만나겠지했는데, 어떻게 연이 잘 닿아서 미개봉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상에서 다리쪽에 뭔가 묻은게 있다는 글을 보곤했는데..

제게 온 녀석도 다리에 저런걸 뭍히고 왔네요...

   

(주)로이앤블럭] 로보트태권브이31주년 기념 피규어 40cm 1976 EA 한정판

2014. 6. 12. 23:52 태권브이

   

예스애니 53센티 태권브이를 놓치고난후.. 종종 인터넷을 감시했죠. 태권브이 관련 제품이

또 나오면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노라!!! 라고..

그리하여 구입한것이 바로 이 녀석 입니다.

   

처음에 데려오자마 마자 느낀것이, 태권브이는 태권브이인데, 어딘가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굴을 제외하곤 전체적인 바디라인이 조금 달랐던게지요.

태권브이는 전체적으로 둥글 둥글합니다. 게다가 다리도 이렇게 롱다리는 아니지요.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태권브이니까요!!

얼굴은 마음에 듭니다. 아주 잘생겼군요.

콧날도 오똑하고, 나름 하프 액션 피규어라 저렇게 관절 부분이 보입니다.

하지만 가동은 불만족스럽지요.

이 녀석도 한정판 입니다. 데리고 있는 예스애니 레진도 200번대였는데,

이놈도 200번대네요.

한정판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동안 피규어를 수집하는 사람들은 왜 같은 로봇을 자꾸 사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왜 저렇게 종류별로 다 살까.. 비용이 장난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저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군요. 태권브이라면 일단은 지르는겁니다!!! OTZ

   

 

 

   

이번에 40주년 기념 마징가도 너무 고가라 망설이다 구입 타이밍을 놓쳤었는데,..

만약 태권브이라면 아무 망설이 없이 구입했을겁니다.

   

태권브이니까요!!

   

[(주)예스애니] 로보트태권브이 20cm 레진 500ea 한정판

2014. 6. 12. 23:51 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예스애니 20cm 레진 한정판

   

정발 태권브이 중에 가장 레어한 녀석입니다. 예스애니 태권브이 50센티 소프비 제품은 이따금 장터에 나오기도 하는데..

20센티 태권브이 이녀석은 거의 나오질 않죠. 1000체 한정 계획이었으나 판매부진으로 500체만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있고,

500개도 다 제작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태권브이 팬으로써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바디 라인이 둥글 둥글한것이 멋들어지게 빠졌습니다. 포즈도 멋지고요. 한가지 흠이라면 헤드가 너무

작다는것. 제작에 관여한 사람의 말로는 더 크게하면 이상했다는 식으로 글 써놓은걸 봤는데..

웹 어디선가 포샵으로 얼굴 크기를 살짝 늘려놓은걸 보니, 그게 더 멋지더라구요.

아무리 제작자가 부정해도 이놈 머린 너무 작고, 아쉽습니다. 

   

포즈는 나름 멋집니다.  손가락 재현도 그렇고, 꽉진 주먹도 그렇고요.

사실 사진은 더 많이 찍었는데, 촬영전에 먼지좀 털어줬어야했는데, 그렇지 못하여...

근접샷은 먼지들이 하도 많이 보여서 챙피해서 못올리겠더군요. -_-;;;

육안으로 보는것과 달리 렌즈로 땡겨서 보면 눈에 안보이는 먼지까지 다 보이니.... 원...

장식장 안에 놓고 볼대는 그리 더럽다고 못느끼겠는데 말이죠.

   

   

   

베이스는 평범합니다. 그냥 사각 베이스죠.

베이스가 있는 타입을 기피하는 본인에겐 결점이기도 합니다.

   

   

   

   

   

문제의 팔 입니다. 이 두 팔을 몸체에 끼어 맞추도록 되어있는데, 이 팔들이 하도 잘 빠져서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먹쥔 팔 같은 경우는 낙하해도 어느정도 버텨주는 경우가 있는데,

손바닥을 벌린 팔쪽의 경우는 떨어져 내리면서 손가락이 파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순접하는 분들이 꽤 되지요. 저도 촬영하면서 팔이 양쪽씩 다 빠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손바닥 벌린건 제 손으로 잡았고, 주먹쥔쪽의 팔또한 시간차를 두고 낙하했으나

다행이도 멀쩡하더군요..

   

   

한쪽 발에는 이렇게 돌기가 있습니다. 베이스에 홈이 있고 그곳에 끼어맞추도록 되어있지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베이스를 싫어합니다. 스스로 자립이 되는걸 좋아하죠.

초합금 태권브이 같은 경우도 베이스가 동봉되어있지만 베이스는 박스안에 잠재워두고 본체만

장식장안에 세워뒀네요... 앞으로도 베이스에 붙어있는 피규어는 영입 할 생각이 없습니다. 반대쪽발은 금박으로 씨리얼이 새겨져있습니다.

   

   

이제는 초 레어가 되어버린 예스애니 20센티 레진 태권브이.

이녀석과 50센티 소프비 녀석이 히트를 쳤다면 뒤를 이어서 청동거인도 예스애니 브랜드를 달고

출시되었겠지요~ 아쉽습니다.

   

   

이 녀석의 파트너인 50센티 소프비 태권브이를 13년에는 구할 수 있을가요?

   

   

얼굴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괜찮습니다. 나름 봐줄만하게 생겼지요.

싸이즈가 문제지, 디테일은 흡족합니다.

   

[판매완료] 커스텀 - 로보트태권브이 헤드.

2014. 6. 12. 23:43 판매

   

 

 

   

40대 남자사람의 영웅 로보트태권브이 헤드 입니다.. 매니아들에의해 소량 제작되었지요.

이 녀석을 데리고있는 분들은 여러개를 영입후 다양한 타입으로 도색후 데리고 있으시더군요.

저도 헤드 한 두개를 더 구해서 애니버전과 원작버전으로 커스텀해보고 싶습니다. 

이녀석 구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언제 또 두녀석을 더 구할수있을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알아봐야지요.

   

   

이 녀석을 처음 봤을때 먼지를 왕창 뒤집어 쓰고있었어요. 좀 충격적이었다고 할까요. 데려와서 닦아주고 털어주고 시간좀 보냈네요.

다행히 그분이 태권브이를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 제게 데려오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사실 본인은 전신상만을 고집했지요. 태권브이 헤드를 받으러 가는 도중에도 그리 설렌다던가하는 기분은 없었어요.

레진 20센티를 받으러 가는 도중에는 가는 내내 들떴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이 녀석을 받아서 장식장안에 떡 넣어놓으니..

포스가 후덜덜 합니다~ 장식안에 모델들이 헤드를 중심으로 보이네요. 왜 콜렉터분들이 헤드를 모으시는지, 흉상을 좋아하시는지 알겠더군요.

   

   

헤드뿐이라 딱히 사진을 더 찍을것도 없고, 보여드릴것도 없습니다.

사실 근접샷도 몇컷 찍었는데, 워낙 기존에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놈이라, 틈틈이 먼지가 보이더군요.

육안으로 보는것과 달리 사진으로 보니 어찌나 잘 보이던지, 다 제거하고 난뒤에 올려봐야겠습니다.

   

   

원작, 오리지널 76년 버전이면 더 좋았겠지만, 이것만해도 어딘가요, 감지덕지죠. 이 녀석을 넣어놓으니

청동거인헤드도 구해보고 싶어지네요. 청동거인 헤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헤드만보시니 크기 가늠이 안되실것 같아서 비교용컷 입니다.

우측의 태권브이는 07년 40센티 소프비의 부록으로 껴주던 놈이죠. 11센티짜리예요.

[BANDAI/반다이] SOUL OF CHOGOKIN 초합금혼 VENUS A GX-12 비너스A / 호노준 / 그레이트 마징가 / 마징가Z / 보스로봇

2014. 6. 12. 20:33 마신형제

[BANDAI/반다이] SOUL OF CHOGOKIN 초합금혼 VENUS A GX-12 비너스A / 호노준 / 그레이트 마징가 / 마징가Z / 보스로봇

 

 이번에 포스팅할 로봇은 VENUS A GX-12 비너스A 입니다. VENUS A GX-12 비너스A는 그레이트 마징가의 파트너로 호노 준이 조종하는 여성형 로봇 입니다.

마징가Z에서 아프로다이A와 마찬가지로 VENUS A GX-12 비너스A도 전투에선 그리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요. -_-;;

GX-12는 반다이에서 붙인 모델넘버고, 스토리상의 명칭은 비너스A (VENUS A) 입니다.

   

   

애니에서의 비너스A (VENUS A) 모습입니다.

   

   

   

비너스A (VENUS A)와 파일럿인 호노 준 입니다.

   

여성형 로봇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화사한 컬러 입니다.

   

   

보다보니, 저 머리위의 더듬이는 무슨 역활을 했었더라?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너스A (VENUS A)도 날개가 있습니다! 마징가Z나 그레이트 마징가등은 날개를 장착하면 포스가 확 사는데,

비너스A (VENUS A)는 없는게 보기좋다는 생각입니다.

   

   

   

   

   

   

비너스A (VENUS A)의 파일럿인 호노 준 입니다.

마징가Z의 사야카, 그랜다이져의 마리아와 함께 마신아가씨 3인조를 이루고 있지요. 아마 혼혈 설정이었을겁니다.

   

GX-08MA 아프로다이A의 무기파츠인 칼이 남길레 비너스A (VENUS A)에게 장착 시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남친 그레이트 마징가와 한컷!

우린 칼칼이 커플!!

   

   

옛날에 사이좋은 마신3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첫째에게 여친이 생겼습니다.

둘째와 셋째는 그런 형을 축복해주며 행복을 빌었습니다.

   

   

둘째에게도 예쁜 여친이 생겼습니다.

셋째는 혼자 고독을 씹어야했습니다.

   

이상 행복한 이야기 끝!!!

   

비너스A (VENUS A)는 제가 본 모든 여성형 로봇중에 가장 예쁜 로봇이 아닐까 합니다.

V라인, 긴머리, 섹슈얼한 눈매와

슴가!!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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