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NOMAKE] 로보트태권브이 액션피규어

2014. 6. 20. 23:59 태권브이

 

 

라이센스를 취득한 로보트태권브이 액션피규어 정식 발매되는군요.

올해 태권브이 풍년 입니다.

 

사진은 제작중인 샘플 이미지 입니다만, 이 달중으로 출시된다는군요.

 

제작자는

 

첫째, 손안에 쏙 들어와야 한다.

둘째,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셋째, 멋진 발차기 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 3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약 14cm,  상용관절과 손을 삽입하여 가동성과 가지고 노는 손맛을 높였다고 합니다.

몸에는 15개의 관절과 손에는 각각 20개의 관절이 있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다양한 발차기 자세가 가능하답니다. 역시 태권브이하면 발차기!를 빼놓을 수 없지요.


이달중 출시를 목표로 현재 컬러링 작업중이랍니다.

 

기대되는군요.

 

애니버전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애니, ova, 메탈릭 3가지 버전으로 나와도 좋겠군요.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계보

2014. 6. 13. 00:10 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 태권V / 깡통로보트 / 훈이 / 철이 / 우주대작전 / 수중특공대 / 청동거인 / 황금날개 / 네오스톰 / 예스애니 / 김청기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태권브이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의 피규어 생활의 핵심적인 녀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언제나 즐겁지만, 태권브이 포스팅은 특히나 즐겁고 즐겁고 즐겁네요!!

   

2007년에 (주)로이앤블럭에서 제작한 40cm급 태권브이 피규어 입니다. 한정판과 일반판 두가지로 나왔지요.

   

발매된지 45시간만에 한정판 1976개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웁니다!

태권브이 팬들이 얼마나 태권브이 제품에 목말라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죠.

   

한정판에는 김청기 감독님의 친필 싸인이 되어있습니다.

감독님은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태권V를 직접 만질 수 있는 피규어로 만나니 흥분되고 신난다"라고 하셨지요.

1976개 한정이고, 그걸 일일이 싸인하시느라 팔이 너무 아팠다는 기사도 있었네요.

하프액션 피규어로 팔에만 관절이 있습니다. 목에는 관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돌려보지를 않아서 말이지요.

   

태권브이 피규어를 내놓은건 좋은데, 올드팬으로써 오리지널 디자인의 태권브이가 아닌 리뉴얼된 디자이의 태권브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바로 이 녀석 하나뿐만 아니라, 이 디자인을 이용해서 뒤로 3개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만약 이 놈이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뒤에 소개할 액션형,초합금,리페인트형 또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2007년에 발매 당시 가격은 7만5천원이었을겁니다. 지금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몇배는 줘야 구할 수 있지요.

   

한정판은 저렇게 뒤에 시리얼이 새겨져있고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2009년에 발매된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의 20센티급 액션 피규어 입니다.

최초의 풀액션 피규어라는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디자인은 (주)로이앤블록의 40센티급 디자인과 같습니다.

07년 40센티급이 하프액션형이라면, 이 녀석은 풀액션 피규어 입니다. 얼굴부터 시작해서 팔목 팔 무릎과

발목까지 모두 회전기 가능합니다.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개발했다고 선전을한

V 관절(?)이 삽입되었지요. 선전을 그렇게했으나, 실제로 보면 참 조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태권브이를 이리저리 가동을 시키면 관절부위가 막 벌어지고 그래서 가동시키기가 겁나죠.

그래도 네오스톰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이렇게 태권브이 피규어를 발매해줬으니 말이지요~

가동성이 낮은 액션 피규어라 많은 욕을 먹었지만 이놈 역시 완판되어 샵에서 구입은 불가능합니다.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에서 2007년 다시 한번 사고를 칩니다. 바로 초합금 태권브이를 출시하게 되지요. 참 말이 많은 녀석 입니다만.

이유야 어찌되었건간에 최초의 초합금 태권브이라는 의미가 있는 녀석이죠. 초합금으로 발매된다기에 많은 태권브이 팬들을 비롯해서

초합금 매니아들을 들뜨게 했지만,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나오고 가동성또한 낮아서 아주 신경을 많이 써서 가동시키지 않는 이상

도색이 마구 까지게 설계되었기 때문이지요. 저도 팔몇번 움직였을뿐인데, 겨드랑이 부위에 도색이 까졌답니다. ㅠ_ㅜ

많은 욕을 먹었고, 발매 당시 가격은 14만5천원인가 했을겁니다만... 결국 품절되었고, 지금은 레어취급을 받아 몇배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페인트 태권브이 입니다. (주)로이앤블록의 40센티급 디자인을 리페인트하여 (주)위고인터랙티브에서 내놓았지요.

현재 오픈마켓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정판이라고는 하는데, 별로 인기가 없는듯 합니다.

가격은 9만원대에 구입가능합니다. 딱히 의미를 부여할만한 일은 없고, 굳이 부여해보자면, 최초의 색놀이 태권브이라고 해둬야겠네요.

   

   

가운데 녀석은 일명 "좀비 태권브이" 입니다. 별명처럼 자세와 얼굴이 좀 그렇지요;;

태권브이 보드게임을 사면 게임말로 활용하게끔 제공되는 녀석 입니다.

태권브이,깡통,메리,태권X가 한세트지요. 퀄리티도 조잡스럽고 영 꽝이올시다 입니다만, 태권브이라서 데려왔습니다.

좌우에 있는 12센티급은 (주)로이앤블록에서 발매한 40센티급 태권브이의 부록격으로 나온 녀석입니다.

또 태권브이1탄 DVD 복원판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주기도하였죠. 그래서 2체가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보드 게임에 포함된 메리와 태권X 입니다.

   

   

깡통로봇 모음입니다. 가운데놈은 보드게임에 포함된 깡통 로봇이고요.

옆에 작은 주석 피규어는 초합금 태권브이의 부록!, 뒤에 4녀석은 리페인트 태권브이의 부록 입니다.

1체당 1녀석씩 껴주는데, 저는 아이들것을 사서 좀 많습니다;; 사진 찍지 못한 아이방에 있는 녀석도 있지요;;

   

   

촬영하다보니 깡통의 코가 이렇게 빠졌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접착없이 이렇게 끼워져있었다는 사실을요...

   

   

(주)예스애니에서 제작한 레진 20센티 피규어 입니다. 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녀석은 상당히 멋있고 레어라 소장가치도 뛰어나지만...

머리가 너무 작다고 말 많은 녀석 입니다. 예스애니서부터 위고에 이르기까지 정발된 제품들은 하나같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논란이 많습니다. 태권브이를 원하는 팬들은 많은데, 그 눈높이를 채워주는 피규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지요.

   

이 녀석은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제게 큰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선물받아 저의 피규어 인생이 시작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태권브이 입니다. 정발된 제품은 아니고 태권브이팬들이 모여 만든 커스텀 입니다.

일명 [파이팅 태권브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디자인이며 팔다리 길이 컬러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태권브이 피규어중에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센티급이라 크기도 상당합니다.

20체 제작되었고, 15체는 지금 보시는 컬러인 애니타입으로 도색되었고, 5체 정도는 팔다리 부분이 은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

   

28체 한정제작된 커스텀 입니다. 26체는 노멀타입 도색, 1체는 애니타입 도색, 나머지 1체는 OVA타입 도색되었습니다.

사진상의 이 녀석이 28체중 유일하게 애니 타입으로 도색된 녀석이죠. 모델러가 위 [파이팅태권브이]와 같다고 합니다.

   

김청기 감독님의 싸인이 있습니다. 제게 보물같은 녀석이지요~

   

태권브이의 파일럿인 훈이의 피규어 입니다. 사이즈는 20센티 조금 넘는듯 합니다.

   

25센티급으로 풀액션형 타입 입니다. 이녀석은 가동성도 뛰어나고, 관절부위를 잘 마무리하여 관절로 인한 디자인가치 하락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들어가있는 관절과 팔의 외곽라인을 일치시켜서 관절에서오는 거부감이 해소된 녀석이지요. 33체 제작되어 30체는 지금 보시는 애니타입 도색

3체는 블랙타입 도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값도 상당하여 이 녀석 한체면 다른 커스텀 몇체는 구할 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어 단독 포스팅 예정 입니다.

   

이놈의 특징중 하나인 발광기믹 입니다. 허리부분을 누르면 눈에 LED불이 들어오지요!

   

불을 꺼보았습니다. 좌측의 붉으스름한 빛은 난실의 LED등인데, 촬영시에는 미처 확인을 못했네요;;

   

근접컷으로 볼까요~

   

태권브이 헤드 입니다. (주)로이앤블록에서 홍보용으로 몇개 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일단 이놈은 개인유저가 만든 녀석 입니다.

많은 태권브이팬들이 이 헤드로 여러타입의 도색을 하곤하지요. 블랙버전,유광버전,애니버전등등으로요... 이 녀석은 사이즈가 제법커서 존재감이 상당하지요.

밑에 전체 컷을 올려볼테니 가늠해보세요.

   

 

 

   

제 장식장 맨 윗층을 차지하고 있는 태권브이 패밀리 입니다. 한 녀석씩 꺼내서 청소하고 다시 촬영하고 하느라 지금은 배치가 좀 바뀌었지만요.

가끔씩 장식장에서서 이놈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맘이 평안해지고 행복해지네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거지요.

   

[커스텀] 로보트태권브이 풀액션 25cm발광기믹 레진 피규어

2014. 6. 13. 00:05 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 태권V / 깡통로보트 / 훈이 / 철이 / 우주대작전 / 수중특공대 / 청동거인 / 황금날개 / 네오스톰 / 예스애니 / 김청기

 

 

 이번에 리뷰할 녀석은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의 끝판왕이라 할만한 레진 풀액션 피규어 입니다.  이 녀석은 파이팅태권브이라던가 하는 별 다른 애칭이 없습니다.

높이는 25센티로 큰 편이라고 생각하나, 그동안 만들어진 태권브이 커스텀은 대부분 25센티는 훌쩍 넘기는터라, 크다고하기도 뭣하네요.

   

디자인은 당연히도 오리지널을 채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 보이네요. 제가 데리고 있는 태권브이 피규어중에 이녀석 만큼 사진빨을 안받는 녀석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동글 동글해보이지도 않고, 오! 멋지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멋있게 잘 빠졌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녀석을 강렬하게 원했지만, 이 녀석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원했던것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전 액션타입을 안좋아합니다.

바로 관절 부분 때문이예요. 관절부분 때문에 디자인적 가치가 하락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즈를

기똥차게 멋있게 잘 잡는것도 아니라. 애초에 멋진 포즈로 만들어져 나오는걸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처음 이녀석을 받고 나서, 멋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 감정이 다 였습니다. 파이팅 태권브이를 받았을때만큼 두근두근 거리는 감동은 없었어요!

그냥 멋있다 태권브이 또 하나 더 생겼다! 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참 특이한 친구입니다. 장식장에 한번 들어가면 촬영때나 먼지를 털어줄때를 제외하곤

꺼내는 일이 없는데, 이 녀석은 자꾸 꺼내서 이리저리 가동을 해보기도하고, 발광 기믹을 즐기기도 하곤하지요. 볼매라고하나요. 볼때마다 손에 쥘때마다 매력을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리뷰를 쓰기위해 촬영을 하면서 조금 더 과감히 움직여봤습니다. 그리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 태권브이를 잘 보시면 관절이 두군데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어깨부분과 다리와 엉덩이 사이 부분이지요. 그런데 저 관절이 딱히 거부감이 덜 한것이..

팔의 라인과 다리의 라인 그 라인을 따라 관절이 심어져있기 때문이지요. 팔의 외곽라인을 따라 주욱 올라가다보면 관절의 외각라인을 자연스럽게 탈 수 있습니다.

   

태권브이는 마징가Z와 달리 어깨 부분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통과 팔로 바로 연결이되고 팔만 휙휙 돌아가는 타입이죠. 반면 마징가Z는 몸통과 어깨부분을 거쳐서

팔이 나오기 때문에 어깨와 팔이 같이 움직이는 타입이라 피규어등을 제작할때 한결 손쉽죠. 말로만 설명하니까 힘든데요.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좌측의 태권브이를 보시면 팔이 나오는 어깨부분 (빨갛게 표히산부분)은 가동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곳에서 나온 팔만 뱅글뱅글 돌리며 가동될 뿐이죠.

오른쪽의 마징가Z를 보시면 저 어깨의 검은 부분이 팔과 같이 가동이 됩니다 이렇게되면 피규어를 제작할때 팔 가동성이 좋아지지요.

태권브이의 저 어깨 부분이 완전한 원이거나하면 저 부분도 같이 회전시키면 되겠습니다만, 약간 일그러진 타원형이라 저 부분은 회전시킬수가 없어요.

   

다른 태권브이 피규어를 봐도  차렷! 자세가되면 어깨부분이 동그랗게 돌출된 형태로 처리가 되어있더군요. 원천적인 구조적 문제죠.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하이간 어깨부분의 관절 노출은 저정도의 자연스러움이라면 OK라 생각합니다.  관절 이야기가 나왔으니, 관절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팔을 안으로 굽히면, 이렇게 팔꿉치부분의 속관절이 드러나게됩니다. 안으로 잘도 숨겨두셨네요.

   

   

안쪽은 이렇게 처리하여, 전체적인 팔의 디자인을 흩으러 뜨리지 않았습니다. 가동성도 좋고, 디자인부분도 멋지게 마무리되었지요.

   

   

무릎관절 가동도 아주 뛰어납니다. 이렇게 90도에 가깝게 구부릴수 있고요.

   

   

무릎을 폈을때는 숨어있는 관절이 이렇게 무릎을 굽히면 나오게됩니다. 관절도 멋있게 처리되었네요.

   

광자력빔!!!!!!!!!!!!!!!!!!!!!!!!!!!!!!!!!

이 좋은 관절을 가지고도 가동하는게 고작 요겁니다; 포즈 잡는데 워낙 잼병이라서요;;

   

태권브이의 눈을 잘 보시면 LED로 불빛이 들어오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가장 유명한 기믹이죠. LED발광 기믹...

워낙 유명해서 딱히 발광 이미지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걸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몸통을 빼면 분리가되고, LED의 연료(?)가 되는 수은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걸 촬영하기위해 뺀건 아니고요;; 가동을 살짝 살짝 하다보니 툭! 빠지네요;; 이 태권이의 단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가동성을 생각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잘 빠집니다; 팔도 빠지고, 허리도 빠지고.. 머리는 툭하면 빠지고요;; 이 녀석을 데리고 있는 분은 살살 움직이셔야 할거예요.

   

머리가 빠지면, 목에 LED 전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꼽의 저 아치형 스위치를 누르면 저 램프에 불이들어고...

   

요렇던 얼굴이~~~ 

초 울트라 파워 끝짱 카리스마 얼굴로 변하는겁니다~!!!

   

   

고오오오오오오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막 두들겨 부수는 태권이를 연출하고 싶어지네요!!!!

   

   

손 파츠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이죠. 손이 몇개 더 있었으면 합니다. 애니에서 보던 태권브이의 V자 그리는 손도 ...

1자를 그리는 손, 태권엑스의 머리를 움켜진손.. 기타 등등.. 더 다양한 손파츠가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제비호 입니다. 이 제비호를 타고 태권브이에 탑승하여 우리의 정의의 친구를 조종하게 되는거지요!

   

제비호 발진!!!!!!

   

   

이렇게 날개를 접고!!!!

   

   

태권브이의 헤드 게이트를 엽니다!!! 지~~~~~~~~~~~~~잉!

   

 

 

   

제비호 착륙!!! 철커덩!!

   

   

제비호 탑승이 완료되면 이렇게 눈에 불이 들어와줘야 제맛!!! 재빨리 배꼽 스위치를 눌러 led를 점등시킵니다.

이렇게 훈이가 탑승한뒤엔 눈에 불이 들어오는 기믹이 있어야!! 가동씬의 완성이되는것이죠!!

   

(아~!! 이렇게 갖고 노니까, 재밌다!)

   

   

   

 / 전, 이 부분을 촬영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헤드 도어가 이렇게 풀개폐가 될지 몰랐거든요. 제비호 탈착가능하다는것만 알았었는데, 문이 열렸다 닫혔다하네요./

( 완전 감동 ㅠ_ㅠ )

   

   

짜잔!! 20센티급 태권브이와 함께!!

   

   

파이팅 태권브이와 한컷!! 파이팅 태권브이와 잘 어울리게 포즈좀 잡아줬어야했는데, 이때 제가 힘이 좀 빠져서;;

   

   

셋이 모여 한컷!! 아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한 컷 때문에, 가동 태권브이를 원했었습니다. 이렇게 셋이 세워두면 참 잘 어울릴것 같아서....

단지 그 이유였을 뿐인데...  이리저리 가동시키고, 눈에 불들어오고, 제비호 탑승시키고, 관절 부분의 가동성이나 디테일함....

이런저런 매력들이 뭉쳐서 반하게 만들더군요 ㅠ.ㅜ .. 지금은 이 포즈 때문이아니라 이 녀석 자체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스샷이 빠졌네요. 맨 처음에 이 사진을 올렸어야했는데, ... -_-;

그냥 역으로 갑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물씬 물씬~

   

   

뚜껑을 열면, 이렇게 완충제가 들어있고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헤드가 두개입니다. 노멀 헤드하나, 제비호 탑승 기믹을위한 개폐기능이 있는 헤드하나.. 손 한쌍. 뭔가 좀 아쉬운 구성이예요;;

   

이리저리 살펴보니, 이놈은 과연 태권브이 피규어의 종결자라 할 만 했습니다.

이 이상 뛰어난 놈이 나오기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태권브이 피규어계의 끝판왕, 명품 피규어로 인정합니다! 꽝꽝꽝! 

   

[커스텀] 로보트태권브이 20cm 레진 애니메이션 도색버전, 김청기 감독님 사인판

2014. 6. 13. 00:02 태권브이

 

태권브이 커스텀 입니다. 28체 한정입니다.

   

노멀 버전, 블랙버전, 애니버전, 실버버전 이렇게 있지요.

전체 수량은 38체

노멀 버전 - 28체
블랙 버전 - 8체
OVA 버전 - 1체
애니 - 1체

입니다. 제게 있는게 바로 애니버전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이 녀석이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녀석이 제품에 있다니, 행복하네요.

   

   

이녀석은 각별합니다. 제가 태권브이 커스텀에 관심을 갖게된 녀석이지요.

어느 분의 장식장에서 본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이녀석을보고 (아마 기억으로는 노멀 타입일겁니다.) 태권브이 커스텀 한 녀석은 꼭

영입해야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빨간색 V 자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예스애니에서 제작한 20센티 태권브이의 박스가

바로 검은 바탕에 이렇게 빨간색으로 V를 그려넣었지요. 그 박스가 떠오르네요.

   

   

먹선도 보기좋게 들어가있습니다. 제가 데리고있는 아이중에 유일하게 먹선이 들어가있는 녀석이죠.

전소유께서 따로 먹선 커스텀을한줄 알았습니다만, 다른 분이 올리신 노멀타입 사진을보니

그녀석도 먹선을 갖고 있더라구요.

   

   

야무지게 쥔 주먹이 매우 힘차보입니다. 한방 맞으면 다 부숴지겠군요.

태권브이하면 바로 이 주먹과 발차기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도색이 미스나 보이는데, 실제로보면 티가 거의 안납니다.

100mm 렌즈로 땡겨버리니 보이지도 않던 부분이 마구 보이네요.

   

   

자~ 이제 전신을 한번 돌려가며 구경해볼까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버전이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원작 애니처럼 푸르스름한 부분이 잘 표현 되었네요.

   

   

이 각도로보니 허벅지가 아주 튼실해 보입니다.

야구선수나 씨름선수등 운동 선수들의 허벅지가 웬만한 성인 여성의 허리사이즈와

비슷하던데요. 이녀석은 태권도를 열심히 했나봅니다. 허벅지가 빵빵하네요.

   

   

사실 이녀석은 영입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7,8월에 생각지도 않은 피규어를 지르는 바람에 예산이 초과되서

올해까지는 참자 참자하며 그동안 갖고싶던 피규어들을 패스해왔거든요.

   

이 녀석은 가끔 장터에 노멀타입으로 나왔는데...

 너무 갖고 싶었지만 꾹꾹 참고 있었지요.

   

제가 정한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려고요....

그렇게 한 두달을 잘 자제해오고 있었죠.

   

그런데, 아들 녀석이 리페인트 태권브이를 달라지 뭡니까...

주고나니 좁은 장식장인데도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ㅠ.ㅜ

그래도 꾹꾹 눌러 참았습니다...

   

예산을 초과하고 싶지 않아서요. 나중에 부담되는게 싫었고..

부담되면 취미가 아니게 될까봐....

   

   

그런데 이녀석과 똑같은녀석은 장터에 나오는 족족 하루가 멀다하고 사라지는데...

이녀석은 며칠을 걸쳐서 계속 있더라구요.

   

제게 올 놈이었나 봅니다. 누군가 데려갔으면 안사고 올해는 피규어 구입을 참을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인기 좋던 녀석이 며칠을 계속 있는 걸보니...

   

"내게 올 놈인가보다, 나와 인연인가보다"라고 생각하곤...

이렇게 데려오게 되었네요.

   

노멀 타입이었으면 더 참을 수 있었을텐데, 제가 좋아하는 애니 컬러라.... ㅠ.ㅠ

   

이제 이달까지만 잘 참았으면 됐는데, 이녀석을 데려왔으니...

이제 3달은 더 피규어 안사고 버텨야합니다;; 아흑..

   

   

떡 벌어진 어깨!!! 탄탄해보이고 균형잡힌 바디라인~

다소 짧은듯한 촌스러운 다리... 태권브이의 매력이 그대로 표현 되어있습니다.

   

   

   

   

   

   

김청기 감독님의 친필 싸인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이녀석은 제 피규어중에 제일 귀한녀석이고 보물입니다.

   

20센티 태권브이들을 함께 찍어봤습니다.

예스애니에서 제작한 20센티 레진 녀석도 있습니다만, 베이스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관계로 장식장에서 꺼내지 않았습니다.

   

같은 20센티 계열인데, 초합금 태권브이가 가장 크군요.

제가 이렇게 나란히 찍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비율부분을 보여드리기 위함인데요.

좌우에 있는 정발인 초합금 태권브이와 액션소프비는 가운데 녀석보다 몸통이 훨씬 작습니다.

한눈에 딱 보기에도 작지요. 그런데 둘 다 키가 더 크지요.

다리가 얼마나 롱다리인지 잘 알 수 있지요.

   

리뉴얼되고 발매된 2007년 이후의 태권브이는 전부 다리가 이렇게 깁니다.

그동안 팔다리 다 긴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교해보니 팔길이는 괜찮았던것이네요.

   

   

   

이녀석의 원본 3D모델

   

이렇게 이 녀석을 보고 있자니, 누군가 떠오릅니다.

   

   

누굴까요......

   

   

바로 이 녀석 입니다.

파이팅 태권브이. 이 녀석이 오기전까지 제 피규어중에서 대장 노릇하던 녀석이지요.

이젠 김청기 감독님의 싸인을 떡하니 달고 나타난 이녀석 때문에 에이스 자리는

내놔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파이팅 태권브이는 먹선이 안들어갔는데도 스모키 했군요.

역시 태권브이의 눈은 스모키 효과가 있어야 제맛입니다~!

   

둘다 스모키눈을한 섹시아이즈 입니다.

   

어떻습니까? 둘이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포토샵으로 작은 녀석을 키워놓으면 큰 녀석이 될것 같네요.

컬러링도 매우 흡사하고, 얼굴도 매우 닮았고요. 쌍동이라해도 믿을판입니다.

팔다리 비율도 흡사하군요.

   

아마도 같은 모델러분이 제작하신듯 합니다.

도색도 같은 분이 하셨나보군요.

   

둘이 세워놓으니 사이좋은 형제 같네요.

그동안 파이팅 태권브이를 보면서 너무 마음에 들기에 같은 타입으로

차렷 자세한 타입도 있었으면 했는데, 이 녀석이 제게 왔네요.

   

[커스텀] 파이팅 태권브이 25cm 애니메이션 도색버전

2014. 6. 13. 00:01 태권브이

파이팅 로보트태권브이 / 로보트태권V / ROBOT TAEKWON V / 커스텀태권브이 / 파이팅태권브이 / 레진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커스텀 레진 25cm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커스텀 제품 입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40대 한국 남성들의 로망이요, 꿈이며, 진리지요~ ^^;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한체쯤은 가지고 싶었는데, 국내 정발된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는 리뉴얼 디자인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로보트태권브이는 팔다리가 그렇게 길지 않아요.

   

이녀석은 다릅니다. 원작을 철저히 고증해서 제작되었지요. 레진으로 만들어졌구요.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로 일명 파이팅 태권브이로 유명하답니다.

   

버전은 4가지로 알고있습니다. (노멀버전, 애니버전, 청동버전, OVA)

OVA 버전은 1체만 제작되어졌습니다.

   총 20체 제작되었습니다. 그중에 컬러는 애니 15체, 메탈릭 (팔,배,다리부분 은색) 4체, OVA 1체죠.

별도로 황동으로 제작된 버전도 있는데, 8체가 제작 되었습니다.

파이팅 로보트태권브이 / 로보트태권V / ROBORT TAEKWON V / 커스텀태권브이 / 파이팅태권브이 / 레진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로봇이고, 어린 시절 저의 영웅이었지요.

저 뿐만아니라 지금 30-40대 남자들은 저와 비슷한 분 많으 실 겁니다.

그렇게 대단한 로봇인데, 제대로된 피규어 하나 나오지 않아 늘 아쉬웠지요.

정식으로 발매된 정발판이 몇개는 있지만, 팔다리가 길쭉 길쭉한 리뉴얼 버전이거나

어딘가 조금씩은 부족한 제품으로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를 보는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얼굴이지요. 얼마나 로보트태권브이처럼 생겼는지. 그냥 로보트태권브이를 닮은게 아니라

애니를보고 열광했던 바로 그 모습 그 얼굴이 얼마나 잘 구현되었는지를 제일 우선 조건으로 놓습니다.

   

이 피규어가 제가 그동안 본 모든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중에 가장 얼굴이 잘 생기고 가장 원작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기준은 컬러링입니다. 데리고 있는 다른 로보트태권브이는 컬러가 커스텀이라 원작과 비슷한

애니 컬러를 원하는 제겐 늘 아쉬움이었지요

이 녀석도 애니 컬러 그대로를 연출하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완전 애니처럼 칠해놓은 커스텀 제품을 본적이 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생각만큼 좋진 않더군요.

   

많은 커스텀 제품들이 왜 원작과 100% 똑같은 컬러를 하지 않는지, 직접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이놈 컬러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제작되었어요.

이놈을 도색하신 분은 필시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추가, 알아보니 이 놈을 도색하신분은 대단한 실력자분이 맞았습니다. -0-)

   

   

   

   

이녀석의 원형이된 3D 모델

   

   

두번째 기준은 몸통과 팔다리 비율 입니다. 요즘 정발되는 리뉴얼 제품은 너무 롱팔이,롱다리예요.

애니상에서의 로보트태권브이는 그렇게 팔다리가길지 않습니다.

동양인의 체형처럼 적당한 길이를 가지고 있지요.

그런면에서 볼때 이 놈은 이상적인 몸매 비율을 가지고 있네요.

적당한 머리 크기와 팔다리 길이...

   

레진이라 가동되지는 않습니다. 가동성은 별로 보지 않기에 크게 아쉽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만약 제가 가지고 놀기를 원한다면 가동성이 1번째 기준이 될 수도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그냥 장식장에 넣어놓고 보기만 할 뿐이라, 가동성은 제게는 의미가 거의 없어요.

   

이놈을 웹에서 봤을때, 미칠듯이 갖고 싶더군요.

제가 보아왔던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중에 단연 군계일학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운이좋아서, 인연이 닿아서 제게 왔네요~

   

키는 25센티 정도 됩니다. 초합금 로보트태권브이나 액션피규어가 20센티인데 겨우 5센티 차이인데

같이 세워두면 박력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케일이 확 달라요~

   

   

얼굴부터, 팔다리 몸비율, 컬러링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 요소가 거의 완벽하게 표현되었네요.

   

   

이 로보트태권브이는 28체 한정으로 나온 녀석이고요.

노멀, 애니, 블랙, ova 이렇게 4가지 컬러로 만들어졌지요.

ova와 애니 버전은 1체씩만 제작되었습니다.

   

나름 레어한 놈이지요~ ^^

태권브이 4종 세트

2014. 6. 12. 23:59 태권브이

 

태권브이 4종 세트 + 보드게임 이렇게 판매하는 제품이 있는가하면, 피규어들만 따로 떼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다, 본인은 피규어들만 구매...

구매하곤 태권브이는 퍽이나 실망을했다, 도색이 너무 조잡하기 때문......

   

31주년 한정판에 부록격으로 제공하는 12센티 스태츄 (복원판 dvd에 사은품으로 들어있고,

단품으로 판매하기도했다) 와 비교해보면 도색의 차이를 한눈에 알아 볼 수가있다.

   

31주년 부록 + dvd 부록 해서 같은 12센티 태권브이가 2개가 되었고, 이번에 구입한 4종세트덕에

12센티 태권브이가 3개나 생겨버렸다. 제일 도색이 후질구리한 눔이, .. 희소성(?)이 생겨버린덕에

메인에 떡~ 하니 자리잡고있다.

   

사실 멀찍히 떨어져서보면 별로 티가 안난다고 위안을 삼는중. ㅠ.ㅠ

   

조연격으로 등장하는 이 두녀석은 태권브이보다 도색이 낫다.

예스애니 부터 정발된 태권브이가 6개 이번 4종까지 7개가되는데, 모두 태권브이만 있을뿐

이러한 조연들은 첫등장이다. 그래서!!!! 구입을 미루고 미루다 어쩔수없이 구입을 하게되었다.

퀄리티는 매우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쩌겠는가... 태권브이인데...

   

깡통 로봇 3총사..

좌측부터 초합금에 딸려온놈, 리페인트 부록, 4종세트에 한자리를 차지한 놈..

사실 이번 4종세트의 진정한 위너는 이 깡통로보트라 볼 수 있다.

4종중에 그나마 퀄리티가 제일 낫고, 컬러가 푸르팅팅한게 이상해서 그렇지, 나름 괜찮다.

까놓고 이 한녀석만 판매했어도 구입을 했을것이다.

   

자아 조연들만 모아서 한컷을!!

   

   

주석으로 된눔인데, 작지만 눈길을 잡아 끄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고하면 믿을사람 있을라나.....

   

[위고인터랙티브] 리페인트 태권브이 2000EA 한정판

2014. 6. 12. 23:57 태권브이


로보트 태권브이 리페인트 버전. 2007년도에 31주년 기념 피규어가 정식 발매된후

같은 모델링으로 색상만 변경하여 발매된 제품입니다.

컬러링 가지고 우려먹는건 일본 피규어 제조회사들이 잘하는 짓인데...

하여간 못된것은 금방 배운다고나 해야할까요.
길쭉길쭉한 저 롱다리를 보면, 31주년 피규어와 같은 모델링이란게 실감이나는데..

웃긴것은 키가 다르다는거죠.. 31주년 기념 피규어가 더 큽니다.

이왕 크기를 다르게 할거.. 한 50센티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것을...

어정쩡한 40센티짜리로 재 발매 되었습니다.

 

게다가 색상만 변경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같은 모델이지만 조금씩 다릅니다.

재질도 조금 더 말랑 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렇고, 발목 부분도 괴상하게 만들어붙여서

앞으로 기울어지는 제품이 상당히 많다고합니다.

 

저도 처음 제품을 받았을땐 마이클 잭슨처럼 앞으로 왕창 기울어져있기에

한번 교환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있지요.



 

하프액션 피규어라고... 목이 돌아가고 어깨 팔꿈치 팔목에 관절이 들어가있습니다.

하체는 딱! 고정이지요.



따라서 가동시키는 맛은 부족합니다. 뭐 이정도 소프비면 가동시키며 놀일도 별로없겠지요.

현재 이놈은 아들에게 줬는데, 팔만 움직이자 조금 불만인 모양입니다.



가동률은 극악이기에 움직거려봐야 별 재미를 느낄 수가없지요.

그냥 태권브이라는것에 의미를 둬야할까요...





메탈릭 블루라고 요란하게 홍보했는데, 나름 이쁘장한 컬러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꽤나 미남으로 잘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2007년 이후로 정발된 디자인인 리뉴얼 버전은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데.. 얼굴은 만족스럽습니다. 꽤나 미남으로 잘 나왔지요.




 




이순신 장군의 투구를 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태권브이의 얼굴입니다.

이 뒤통수는 이순신 장군의 투구 뒷모습을 재현했다고 볼수있지요.

 

사실 김청기 감독님은 부인했지만, 마징가 디자인의 영향을 꽤나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굴 부분은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며 제작했다고하니,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 이순신... 최고의 캐릭터 태권브이...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 로보트태권브이 최초 초합금 1976체 한정판

2014. 6. 12. 23:56 태권브이

   

로보트 태권브이 초합금 1976체 한정판

   

태권브이 초합금 한정판 입니다. 태권브이 피규어로는 최초로 나온 초합금이죠. 한정판입니다. 그래서 태권브이 피규어를 수집하는 콜렉터에게는 필수인 놈입니다.

태권브이 사진은 진즉에 찍어뒀는데, 이제사 올리네요. 마징가Z gx-01r 촬영보다 좀 전에 찍은겁니다. 따라서 카메라 상태는 여전히 최악이지요.

사진 질도 안좋고, 환경도 안좋고해서 매우 사진질이 안좋습니다. 지금은 AS 센터에서 청소를 말끔하게 받아왔는데, 촬영할 피규어가 없습니다. ㅠ.ㅠ

베이스를 좋아하지 않는 본인에게도 태권브이 베이스는 찍어볼 의미가 있습니다. 태권브이니까요~ 물론 베이스는 박스에 넣어져 어딘가에 쳐박혀있습니다.

   

   

언제봐도 떨리는 이름 로보트태권브이!!

   

   

초합금의 사은품격인 주석으로 제조된 깡통 로보트!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장식장안에 넣어두면 눈에 잘 띄지도 않지요. 그냥 제비호나 넣어줄것이지....

깡통 로보트는 리페인트 태권브이에 끼워주는 녀석이 크기도 적당하고 컬러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잘 나왔지요. 리페인트 버전은 개봉하고보니

깡통 로보트를 사니, 리페인트 태권브이를 껴줬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태권브이는 후지고, 깡통은 의외로 잘 나왔더군요.

   

   

 

 

   

국내 정발 태권브이는 6종 입니다. 그 중에 초합금은 이녀석이 유일하죠. 태권브이 뿐만 아니라, 전체 국산 피규어 중에서도 최초의 초합금 피규어가 아닐까요.

   

   

원형이 아닌, 리뉴얼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굴은 역시나 멋지네요. 리뉴얼 디자인중 바디는 맘에 안드는데, 얼굴은 마음에 듭니다.

이 머리는 합금이 아닙니다. 순도 95%를 자랑하는 합금량이지만 머리와 손은 합금이 아니랍니다.

   

   

   

   

팔뚝은 마징가등의 피규어에서 볼 수 있는 자석 입니다. 좀 강력한 자석이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발 바닥도 이렇게 칠해져있습니다. 리뉴얼 디자인이 그러하듯 레드 컬러네요. 오리지널은 블랙이지요. 디자인은 그렇다해도 색상은 원형을 따라줬으면 하는데요.

   

   

리뉴얼 디자인도 다리가 너무 긴걸 제외하고는 늠름하고 멋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원형 디자인을 훨 더 좋아하지요.

   

빙글빙글 돌려가며 살펴보겠습니다..

   

   

태권브이 관련한 포스팅을 수차례했더니, 이젠 딱히 적을 글이 없네요. -_-;;;

   

   

사진이라도 잘 나왔으면 보는맛이라도 있을텐데, 카메라 상태가 최악이라 글도 사진도 파이~ 입니다. ㅡㅠ

   

   

제가 가진 태권브이는 거의 다 보여드린것 같네요~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 로보트태권브이 20cm 풀액션 피규어 1976EA 한정판

2014. 6. 12. 23:54 태권브이

   

정발된 제품으로 액션 피규어 입니다.

   

물론 40센티 제품들도 관절이라고 부르는걸 가지고 있으나 상체 뿐이고요...

초합금 제품 역시 액션형이나... 자칫 잘못 하면 가동하다 도색이 쫙쫙 벗겨지는 슬픔을 맛볼수있으니... 

누가 초합금으로 가동을 하겠씁니까..

   

( 초합금도 구동시키다 양팔에 도색이 벗겨지는 아픔을 . )

가동 못하는 액션 피규어 초합금 태권브이 ..

   

이놈은 가동성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마음놓고 관절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폼을 잡아볼 있는 

유일한(?) 녀석이라 있지요.

   

 

 

   

   

, 놈은 발매당시에 욕을 퍽이나 많이 먹었습니다. 액션 피규어인데 가동율도 좋지않고...

폼좀 나게 변형이 된다싶으면 관절 부분이 벌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 얼른 자세를 풀어야했지요.

   

무엇보다 정발된 제품중에서 가장 못생겼습니다. -_-;;

보드게임을 사면 껴주는 태권브이 4종세트의 태권브이보다는 낫지만, 그건 비교하면 민망한 수준이라....

   

   

   

이 녀석이 발매될때, 하도 많은 욕을 먹어서 저 또한 이녀석을 구입하지 않았었지요.

초합금 태권브이와 같이 나와서, 크기도 비슷하고 둘다 액션형이라면 굳이 둘 다 구입할 이유가 없었지요. 둘다 멋지게 나왔다면야 모를까, 두 놈다 이게 뭐냐식으로 욕을 먹었거든요.

   

저는 초합금만 구입하고 이녀석은 그냥 신경을 껏습니다.

   

   

그리곤, 후회했지요. -_-;;

왜 내가 그때 구입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마구 물밀려 오더군요.

   

   

태권브이는 어떻게되던간에, 정발이되면 어떠한 욕을 먹어도 결국 품절이 됩니다.

그리곤 구하기가 어려워지지요..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나오면 사야합니다. 

   

우측발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떡 적혀있습니다. 맘 안좋지요.

그동안 5개정도가 정발되었는데, 죄다 중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태권브이니까, 최소 1개 정도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되었으면하는데, 아쉽네요.

그래서  커스텀 제품을 한개 정도 소유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좌측발 뒤에는 네오스톰이라고 적혀있네요.

제품의 퀄리티를 떠나서 네오스톰이란 회사에는 감사하고 있씁니다.

어찌되었던간에 태권브이 피규어를 만들어주었으니까요.

   

액션 피규어는 네오스톰에서 최초로 내놨다고 볼수있겠지요.

그전에 나온 제품들은 하프액션이니까...

   

발바닥도 그렇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클랙식 1.0 버전과 흡사합니다.

되도록이면 원형쪽으로 만들어졌으면 더 좋았을것을 아쉽네요.

   

이얍! 얼굴막기!!! 

   

피규어 고수분들이 보시면 가동율이 너무 안좋다, 관절이 개판이다!! 라는 불만섞인 말씀을

하시곤하는데, 저같은 팔다리 움직이면 액션형이고 안움직이면 스태츄다라고 생각하는

막눈을 가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그냥, 이건 팔다리가 다 움직이는 피규어다!! 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제가 피규어를 많이 다뤄보지 못하여 자세 잡는거 아주 잼병이지요.

윗 그림에서 팔을 하나를 들었으니, 이번엔 양쪽 팔을 다 드는 포즈입니다. -_-;;

   

피규어 경력이 많으 신분들은 멋진 포즈를 잘만 잡으시던데 전 왜이렇게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잘 해도, 어정쩡~ 한 포즈만 나오더군요.

   

   

   

이번에 어렵사리 구했네요. 언젠가 만나겠지했는데, 어떻게 연이 잘 닿아서 미개봉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상에서 다리쪽에 뭔가 묻은게 있다는 글을 보곤했는데..

제게 온 녀석도 다리에 저런걸 뭍히고 왔네요...

   

(주)로이앤블럭] 로보트태권브이31주년 기념 피규어 40cm 1976 EA 한정판

2014. 6. 12. 23:52 태권브이

   

예스애니 53센티 태권브이를 놓치고난후.. 종종 인터넷을 감시했죠. 태권브이 관련 제품이

또 나오면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노라!!! 라고..

그리하여 구입한것이 바로 이 녀석 입니다.

   

처음에 데려오자마 마자 느낀것이, 태권브이는 태권브이인데, 어딘가 이질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얼굴을 제외하곤 전체적인 바디라인이 조금 달랐던게지요.

태권브이는 전체적으로 둥글 둥글합니다. 게다가 다리도 이렇게 롱다리는 아니지요.

   

아쉽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태권브이니까요!!

얼굴은 마음에 듭니다. 아주 잘생겼군요.

콧날도 오똑하고, 나름 하프 액션 피규어라 저렇게 관절 부분이 보입니다.

하지만 가동은 불만족스럽지요.

이 녀석도 한정판 입니다. 데리고 있는 예스애니 레진도 200번대였는데,

이놈도 200번대네요.

한정판을 증명하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동안 피규어를 수집하는 사람들은 왜 같은 로봇을 자꾸 사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왜 저렇게 종류별로 다 살까.. 비용이 장난 아닐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저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군요. 태권브이라면 일단은 지르는겁니다!!! OTZ

   

 

 

   

이번에 40주년 기념 마징가도 너무 고가라 망설이다 구입 타이밍을 놓쳤었는데,..

만약 태권브이라면 아무 망설이 없이 구입했을겁니다.

   

태권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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