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스튜디오] MMA 로보트태권브이

2014. 6. 13. 15:05

오프로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있는 SD태권브이 입니다. 노멀 80체, 블랙 20체해서 총 100체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프로스튜디오] MMA 슈퍼태권브이 콜라보레이션

2014. 6. 13. 14:55

 

개인적으로 SD 제품에는 별 매력을 못느끼고 있는데, 이 녀석은 꽤나 귀엽게 잘 나온듯 합니다.

현재 블랙과 노멀 도색으로 예약이 끝난 상태지요. 

 

 

Full Scratch Build '1976 Memories 로보트 태권브이'

2014. 6. 13. 14:49

요즘 제가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태권브이중에 한 녀석 입니다. 사이즈가 64센티짜리로 Full Scratch Build 타입입니다.

Full Scratch Build라는건 기존의 제작된 모형을 이용하지 않고 100% 자작하여 제작하는 모형을 말합니다. 

컬러가 원작을 재현하기위하여 노력한것이 눈에 보이죠. 사진상의 재질은 레진이지만 아쉽게도 발매되는 제품은 소프트 비닐이라는군요.

레진이라면 정말 멋진 녀석이 될텐데, 그런데 만약 64센티짜리가 레진이라면 가격이 폭등하겠지요.

재질을 소프트 비닐로 선택한것은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많이 팔려야, 마진이 많이 남고,..

마진이 잘 남아야 또 다른 태권브이를 만드실테니까요. 

예스애니 53센티짜리 태권브이를 구입못한게 참 두고 두고 아쉬웠는데, 이 녀석이 발매되면, 그 아쉬움은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64센티짜리라 이 녀석을 데려오게되면 장식장 구성을 새로 바꿔야 하겠군요. 

이 녀석을 보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녀석의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도색이 정말 끝내주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은 녀석인데...

예정에 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아직 진행 상태가 어떠한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이 녀석은 팔다리의 비율이 좋습니다. 리뉴얼 태권브이는 잘 생긴 얼굴에 멋지게 잘 나왔지만, 팔다리가 너무 길어서

거북함이 느껴지죠. 초합금 태권브이를 판매하게된 이유도 그 지나치게 긴 다리 때문이었어요. 

 

 

 

 

 

 

[오프로스튜디오] 로보트태권브이 1976 마스터피스

2014. 6. 13. 14:27

 

국내 최고의 피규어 제작팀중에 한곳인 오프로스튜디오에서 로보트태권브이 정발판을 제작중에 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멋집니다. 서 있는 모습도 매우 당당

해보이고, 도색의 빛깔도 멋져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오프로에서 전에 제작했던 태권브이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보트태권브이와 정식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제작하고. 합금 계열 + 레진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65만원으로 1차분 150개 준비 상태에서

예약을 받았으나, 1시간여만에 모두 완판되어 깜짝 놀라게했죠. 그렇게 1차분으로 끝나는듯했으나, 콜렉터들의 격렬한 항의로 다시 100개를 추가 제작하게 진행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괜찮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딱 원작에 부합하진 않습니다.

어떤곳은 오프로가 왜곡시켜서 만들어놓은 부분도 있어요.

제가 쓴 다른 글에도 있지만, 제가 태권브이를 보는 기준은 좀 까다롭습니다.

저의 기준은 얼마나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느냐를 보거든요.

그러한 관점에서 봤을때, 이 태권브이는 80점정도 줄 수 있을듯 하네요.

 실제로 보면 더욱 원작과 같은 컬러라고 하네요. 사이즈는 21.5센티 입니다. 반다이의 초혼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사이즈면에서는 만족스러운 크기지요. 기존에 정발된 초합금 태권브이는 리뉴얼 디자인이었는데...

오프로는 나름 원작을 고증해서 제작하고있으니, 기대가 큽니다. 어서 빨리 만져보고 무게감을 느껴보고 싶군요.

 

머리와 신체의 비율도 아주 이상적이네요. 하지만, 이 태권브이의 디자인에도 옥에 티가 있습니다.

아직 실물을 받아보지 못한 상태라, 장단점을 쓰는거는 보류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눈에 띄는 (저의 기준으로는) 단점이 치명적인 1곳을 포함하여 4군데가 보이는군요.

 훈이 피규어도 시크릿으로 포함된다고 합니다. 제비호도 작게나마 들어있어서 구성은 나름 괜찮은데,...

손 모양이 조금 아쉽습니다. 원작의 브이자 그리는 손이나 태권엑스등의 머리를 움켜진 기믹이 포함된 손이 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훈이의 흑백 도색부분도 아쉽고요.

 

제비호 탑승 기믹 연출샷!

이 태권브이의 가장 큰 특징을 말하라면, 망설이지 않고, 발차기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위 스샷처럼 발차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출 할 수 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발바닥이 아닌 발날로 가격하는 포즈도 가능합니다. 

태권브이 피규어중에 가장 완벽한 발차기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왼팔의 각도를 조금 내리고 안쪽으로 좁혀준다면,멋진 아래 막기를 연출 할 수 있겠습니다.

태권브이의 팬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잡을 수 있는 포즈, 청동이도 준비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브이와 청동거인의 합동포즈샷이 떠오르네요.

오프로 스튜디오의 상징적인 기믹이죠. 발광기믹~

[오프로스튜디오] 로보트태권브이 1976 마스터피스 프로토타입

2014. 6. 13. 14:25

 

 

마스터피스합금 태권브이 1976 도색 전 사진 입니다.  

사이즈는 21.5센티로 알고 있었는데.. 맞군요

[오프로스튜디오] 로보트태권브이 1976 마스터피스 도면

2014. 6. 13. 14:17

오프로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지고 있는 로보트태권브이 1976 마스터피스의 도면 입니다.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 계보

2014. 6. 13. 00:10 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 태권V / 깡통로보트 / 훈이 / 철이 / 우주대작전 / 수중특공대 / 청동거인 / 황금날개 / 네오스톰 / 예스애니 / 김청기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태권브이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의 피규어 생활의 핵심적인 녀석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은 언제나 즐겁지만, 태권브이 포스팅은 특히나 즐겁고 즐겁고 즐겁네요!!

   

2007년에 (주)로이앤블럭에서 제작한 40cm급 태권브이 피규어 입니다. 한정판과 일반판 두가지로 나왔지요.

   

발매된지 45시간만에 한정판 1976개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웁니다!

태권브이 팬들이 얼마나 태권브이 제품에 목말라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죠.

   

한정판에는 김청기 감독님의 친필 싸인이 되어있습니다.

감독님은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태권V를 직접 만질 수 있는 피규어로 만나니 흥분되고 신난다"라고 하셨지요.

1976개 한정이고, 그걸 일일이 싸인하시느라 팔이 너무 아팠다는 기사도 있었네요.

하프액션 피규어로 팔에만 관절이 있습니다. 목에는 관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돌려보지를 않아서 말이지요.

   

태권브이 피규어를 내놓은건 좋은데, 올드팬으로써 오리지널 디자인의 태권브이가 아닌 리뉴얼된 디자이의 태권브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바로 이 녀석 하나뿐만 아니라, 이 디자인을 이용해서 뒤로 3개의 제품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만약 이 놈이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왔다면 뒤에 소개할 액션형,초합금,리페인트형 또한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나오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요.

   

2007년에 발매 당시 가격은 7만5천원이었을겁니다. 지금은 프리미엄이 붙어서 몇배는 줘야 구할 수 있지요.

   

한정판은 저렇게 뒤에 시리얼이 새겨져있고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2009년에 발매된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의 20센티급 액션 피규어 입니다.

최초의 풀액션 피규어라는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디자인은 (주)로이앤블록의 40센티급 디자인과 같습니다.

07년 40센티급이 하프액션형이라면, 이 녀석은 풀액션 피규어 입니다. 얼굴부터 시작해서 팔목 팔 무릎과

발목까지 모두 회전기 가능합니다.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개발했다고 선전을한

V 관절(?)이 삽입되었지요. 선전을 그렇게했으나, 실제로 보면 참 조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태권브이를 이리저리 가동을 시키면 관절부위가 막 벌어지고 그래서 가동시키기가 겁나죠.

그래도 네오스톰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이렇게 태권브이 피규어를 발매해줬으니 말이지요~

가동성이 낮은 액션 피규어라 많은 욕을 먹었지만 이놈 역시 완판되어 샵에서 구입은 불가능합니다.

   

(주)네오스톰엔터테인먼트에서 2007년 다시 한번 사고를 칩니다. 바로 초합금 태권브이를 출시하게 되지요. 참 말이 많은 녀석 입니다만.

이유야 어찌되었건간에 최초의 초합금 태권브이라는 의미가 있는 녀석이죠. 초합금으로 발매된다기에 많은 태권브이 팬들을 비롯해서

초합금 매니아들을 들뜨게 했지만,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나오고 가동성또한 낮아서 아주 신경을 많이 써서 가동시키지 않는 이상

도색이 마구 까지게 설계되었기 때문이지요. 저도 팔몇번 움직였을뿐인데, 겨드랑이 부위에 도색이 까졌답니다. ㅠ_ㅜ

많은 욕을 먹었고, 발매 당시 가격은 14만5천원인가 했을겁니다만... 결국 품절되었고, 지금은 레어취급을 받아 몇배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리페인트 태권브이 입니다. (주)로이앤블록의 40센티급 디자인을 리페인트하여 (주)위고인터랙티브에서 내놓았지요.

현재 오픈마켓등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정판이라고는 하는데, 별로 인기가 없는듯 합니다.

가격은 9만원대에 구입가능합니다. 딱히 의미를 부여할만한 일은 없고, 굳이 부여해보자면, 최초의 색놀이 태권브이라고 해둬야겠네요.

   

   

가운데 녀석은 일명 "좀비 태권브이" 입니다. 별명처럼 자세와 얼굴이 좀 그렇지요;;

태권브이 보드게임을 사면 게임말로 활용하게끔 제공되는 녀석 입니다.

태권브이,깡통,메리,태권X가 한세트지요. 퀄리티도 조잡스럽고 영 꽝이올시다 입니다만, 태권브이라서 데려왔습니다.

좌우에 있는 12센티급은 (주)로이앤블록에서 발매한 40센티급 태권브이의 부록격으로 나온 녀석입니다.

또 태권브이1탄 DVD 복원판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주기도하였죠. 그래서 2체가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보드 게임에 포함된 메리와 태권X 입니다.

   

   

깡통로봇 모음입니다. 가운데놈은 보드게임에 포함된 깡통 로봇이고요.

옆에 작은 주석 피규어는 초합금 태권브이의 부록!, 뒤에 4녀석은 리페인트 태권브이의 부록 입니다.

1체당 1녀석씩 껴주는데, 저는 아이들것을 사서 좀 많습니다;; 사진 찍지 못한 아이방에 있는 녀석도 있지요;;

   

   

촬영하다보니 깡통의 코가 이렇게 빠졌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접착없이 이렇게 끼워져있었다는 사실을요...

   

   

(주)예스애니에서 제작한 레진 20센티 피규어 입니다. 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녀석은 상당히 멋있고 레어라 소장가치도 뛰어나지만...

머리가 너무 작다고 말 많은 녀석 입니다. 예스애니서부터 위고에 이르기까지 정발된 제품들은 하나같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논란이 많습니다. 태권브이를 원하는 팬들은 많은데, 그 눈높이를 채워주는 피규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지요.

   

이 녀석은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제게 큰 의미가 있는 녀석입니다.

이 녀석을 선물받아 저의 피규어 인생이 시작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태권브이 입니다. 정발된 제품은 아니고 태권브이팬들이 모여 만든 커스텀 입니다.

일명 [파이팅 태권브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디자인이며 팔다리 길이 컬러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태권브이 피규어중에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센티급이라 크기도 상당합니다.

20체 제작되었고, 15체는 지금 보시는 컬러인 애니타입으로 도색되었고, 5체 정도는 팔다리 부분이 은색으로 도색되었습니다.

   

28체 한정제작된 커스텀 입니다. 26체는 노멀타입 도색, 1체는 애니타입 도색, 나머지 1체는 OVA타입 도색되었습니다.

사진상의 이 녀석이 28체중 유일하게 애니 타입으로 도색된 녀석이죠. 모델러가 위 [파이팅태권브이]와 같다고 합니다.

   

김청기 감독님의 싸인이 있습니다. 제게 보물같은 녀석이지요~

   

태권브이의 파일럿인 훈이의 피규어 입니다. 사이즈는 20센티 조금 넘는듯 합니다.

   

25센티급으로 풀액션형 타입 입니다. 이녀석은 가동성도 뛰어나고, 관절부위를 잘 마무리하여 관절로 인한 디자인가치 하락을 극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들어가있는 관절과 팔의 외곽라인을 일치시켜서 관절에서오는 거부감이 해소된 녀석이지요. 33체 제작되어 30체는 지금 보시는 애니타입 도색

3체는 블랙타입 도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몸값도 상당하여 이 녀석 한체면 다른 커스텀 몇체는 구할 수 있을겁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어 단독 포스팅 예정 입니다.

   

이놈의 특징중 하나인 발광기믹 입니다. 허리부분을 누르면 눈에 LED불이 들어오지요!

   

불을 꺼보았습니다. 좌측의 붉으스름한 빛은 난실의 LED등인데, 촬영시에는 미처 확인을 못했네요;;

   

근접컷으로 볼까요~

   

태권브이 헤드 입니다. (주)로이앤블록에서 홍보용으로 몇개 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일단 이놈은 개인유저가 만든 녀석 입니다.

많은 태권브이팬들이 이 헤드로 여러타입의 도색을 하곤하지요. 블랙버전,유광버전,애니버전등등으로요... 이 녀석은 사이즈가 제법커서 존재감이 상당하지요.

밑에 전체 컷을 올려볼테니 가늠해보세요.

   

 

 

   

제 장식장 맨 윗층을 차지하고 있는 태권브이 패밀리 입니다. 한 녀석씩 꺼내서 청소하고 다시 촬영하고 하느라 지금은 배치가 좀 바뀌었지만요.

가끔씩 장식장에서서 이놈들을 지켜보고 있으면 맘이 평안해지고 행복해지네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거지요.

   

[판매중] 크레이즈 - Fate Stay Night 세이버. - 4만원

2014. 6. 13. 00:08 판매

   

한때 게임계를 쩌렁 쩌렁 울리게한 fate stay night 의 히로인 세이버 입니다.

현재도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이 피규어는 1/6 스케일이고, 크레이즈에서 제작하였으며 지금은 품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전 fate stay night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딱히 재밌게 플레이하지도 않았고, 세이버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건 더더욱 아니고요..

그런데, 그냥 샀습니다. 피규어 수집 초창기에 그냥 막연히 뭔가 사고싶다!!!

태권브이는 안나오고, 마징가 시리즈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기웃거리다가 그 당시에 광풍이 휘몰아치던 fate stay night 피규얼 구입하게 된것이죠.

   

차라리 라이더를 구입할걸요..

전 세이버보다 긴머리를 휘날리는 잘 빠진~ 라이더가 더 마음에 들던데요 ㅠ,ㅠ

   

 

 

   

눈알이 부리부리하군요. 세이버는 더듬이가 포인트 입니다!!

그나저나 이 녀석 표정이 참 시크하네요.

   

   

피규어는 전체적으로 괜찮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얼굴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다만 아쉬운건 저렇게 칼집을 따로 처리하기가 힘들다는것이죠.

허리에 메달수 있다던가, 반대쪽 빈 손에 들게 해주던가 했으면 더 좋았을걸요...

   

   

그리고 베이스가 별볼일 없습니다. 피규어는 잘 나온듯한데...

기타 자잘한 부분에 신경을 더 써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1/6 스케일이라 크기는 제법 됩니다. 22cm정도 될겁니다.

   

   

이 피규어가 세이버 피규어중에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피규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바로 이 모델을 중국에서 카피하여 내놨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_-;;

   

   

   

   

   

   

   

   

   

   

바로 이 모습이지요. 이렇게 망가뜨릴 수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엑스칼리버 꼬라지를 보십시오... ㅠ_ㅠ

   

   

그런데 재미난건...

   

   

이렇게 망가진 세이버를 코스프레한 사람이 있다는겁니다.

   

   

   

쿨럭~...

   

대박입니다;

   

엑스칼리버도 보고 싶군요...

   

상심하지마라~ 세이버;;

   

   

   

사실 위치블레이드나 세이버나 팔려고 촬영한건데, 꺼내놓고보니 생각했던것보다

피규어 퀄리티가 더 괜찮군요;;;;

팔아서 원피스 계열 캐릭터로 교체할까했는데 말이죠;;;

   

[판매완료] 커스텀 - 로보트태권브이 파일럿 김훈 20cm 레진 피규어

2014. 6. 13. 00:07 판매

로보트태권브이 / 태권V / 태권브이 피규어 / 김훈 / 훈이 피규어/ 깡통로보트 / 메리 / 태권X

 

   

로보트태권브이의 파일럿 김훈 입니다. 키는 20cm~23cm 정도 되는것 같네요. 일단 이놈은 다른걸 떠나서 훈이 캐릭터로 공구가 되었던

최초의 피규어라 할 수 있지요. 물론 개인의 의뢰로 소량 제작되어 콜렉터끼리 나눠갖는 정도는 있겠습니다만....30체 이상 제작된 훈이는 최초이지 싶습니다.

   

늠름합니다. 포즈도 당당하고요. 개인적으론 남자건 여자건 헬멧을 벗어들고 있는 포즈를 좋아해서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좀 늘씬 늘씬하넹요~

   

   

 

 

   

   

   

   

원작의 훈이 얼굴이지요. 야무지게 잘도 생겼네요.

그럼~ 밑의 훈이와 얼굴을 비교해봅시다!!

   

   

헬멧에 가려져서 훈이 얼굴의 특징중 하나인 두꺼운 눈썹을 볼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이 얼굴을 봤을때, 훈이의 코가 잘 표현되었다고 느꼈었지요.

   

   

   

   

가슴의 V 무늬가 선명하게 있습니다. 쇄골과 가슴 근육 부분이 잘 표현되었네요.

   

   

옷의 주름, 날개뼈 부분과 팔꿈치의 뼈와 근육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훈이가 70년대부터 활동을해서 그런지 나팔 바지를 입고있네요;

[커스텀] 로보트태권브이 풀액션 25cm발광기믹 레진 피규어

2014. 6. 13. 00:05 태권브이

로보트태권브이 / 태권V / 깡통로보트 / 훈이 / 철이 / 우주대작전 / 수중특공대 / 청동거인 / 황금날개 / 네오스톰 / 예스애니 / 김청기

 

 

 이번에 리뷰할 녀석은 로보트태권브이 피규어의 끝판왕이라 할만한 레진 풀액션 피규어 입니다.  이 녀석은 파이팅태권브이라던가 하는 별 다른 애칭이 없습니다.

높이는 25센티로 큰 편이라고 생각하나, 그동안 만들어진 태권브이 커스텀은 대부분 25센티는 훌쩍 넘기는터라, 크다고하기도 뭣하네요.

   

디자인은 당연히도 오리지널을 채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 보이네요. 제가 데리고 있는 태권브이 피규어중에 이녀석 만큼 사진빨을 안받는 녀석은 없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동글 동글해보이지도 않고, 오! 멋지다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만큼 멋있게 잘 빠졌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녀석을 강렬하게 원했지만, 이 녀석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원했던것은 전혀 아닙니다. 사실, 전 액션타입을 안좋아합니다.

바로 관절 부분 때문이예요. 관절부분 때문에 디자인적 가치가 하락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즈를

기똥차게 멋있게 잘 잡는것도 아니라. 애초에 멋진 포즈로 만들어져 나오는걸 선호하기 때문이지요. 

   

   

   

   

처음 이녀석을 받고 나서, 멋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 감정이 다 였습니다. 파이팅 태권브이를 받았을때만큼 두근두근 거리는 감동은 없었어요!

그냥 멋있다 태권브이 또 하나 더 생겼다! 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참 특이한 친구입니다. 장식장에 한번 들어가면 촬영때나 먼지를 털어줄때를 제외하곤

꺼내는 일이 없는데, 이 녀석은 자꾸 꺼내서 이리저리 가동을 해보기도하고, 발광 기믹을 즐기기도 하곤하지요. 볼매라고하나요. 볼때마다 손에 쥘때마다 매력을 느낍니다.

   

왜 그럴까요~ 리뷰를 쓰기위해 촬영을 하면서 조금 더 과감히 움직여봤습니다. 그리곤 깜짝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 태권브이를 잘 보시면 관절이 두군데 노출이 되어있습니다. 어깨부분과 다리와 엉덩이 사이 부분이지요. 그런데 저 관절이 딱히 거부감이 덜 한것이..

팔의 라인과 다리의 라인 그 라인을 따라 관절이 심어져있기 때문이지요. 팔의 외곽라인을 따라 주욱 올라가다보면 관절의 외각라인을 자연스럽게 탈 수 있습니다.

   

태권브이는 마징가Z와 달리 어깨 부분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몸통과 팔로 바로 연결이되고 팔만 휙휙 돌아가는 타입이죠. 반면 마징가Z는 몸통과 어깨부분을 거쳐서

팔이 나오기 때문에 어깨와 팔이 같이 움직이는 타입이라 피규어등을 제작할때 한결 손쉽죠. 말로만 설명하니까 힘든데요. 그림을 보여드릴게요.

   

좌측의 태권브이를 보시면 팔이 나오는 어깨부분 (빨갛게 표히산부분)은 가동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곳에서 나온 팔만 뱅글뱅글 돌리며 가동될 뿐이죠.

오른쪽의 마징가Z를 보시면 저 어깨의 검은 부분이 팔과 같이 가동이 됩니다 이렇게되면 피규어를 제작할때 팔 가동성이 좋아지지요.

태권브이의 저 어깨 부분이 완전한 원이거나하면 저 부분도 같이 회전시키면 되겠습니다만, 약간 일그러진 타원형이라 저 부분은 회전시킬수가 없어요.

   

다른 태권브이 피규어를 봐도  차렷! 자세가되면 어깨부분이 동그랗게 돌출된 형태로 처리가 되어있더군요. 원천적인 구조적 문제죠.

   

   

이야기가 옆으로 샜네요. 하이간 어깨부분의 관절 노출은 저정도의 자연스러움이라면 OK라 생각합니다.  관절 이야기가 나왔으니, 관절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팔을 안으로 굽히면, 이렇게 팔꿉치부분의 속관절이 드러나게됩니다. 안으로 잘도 숨겨두셨네요.

   

   

안쪽은 이렇게 처리하여, 전체적인 팔의 디자인을 흩으러 뜨리지 않았습니다. 가동성도 좋고, 디자인부분도 멋지게 마무리되었지요.

   

   

무릎관절 가동도 아주 뛰어납니다. 이렇게 90도에 가깝게 구부릴수 있고요.

   

   

무릎을 폈을때는 숨어있는 관절이 이렇게 무릎을 굽히면 나오게됩니다. 관절도 멋있게 처리되었네요.

   

광자력빔!!!!!!!!!!!!!!!!!!!!!!!!!!!!!!!!!

이 좋은 관절을 가지고도 가동하는게 고작 요겁니다; 포즈 잡는데 워낙 잼병이라서요;;

   

태권브이의 눈을 잘 보시면 LED로 불빛이 들어오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의 가장 유명한 기믹이죠. LED발광 기믹...

워낙 유명해서 딱히 발광 이미지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걸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몸통을 빼면 분리가되고, LED의 연료(?)가 되는 수은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걸 촬영하기위해 뺀건 아니고요;; 가동을 살짝 살짝 하다보니 툭! 빠지네요;; 이 태권이의 단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가동성을 생각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잘 빠집니다; 팔도 빠지고, 허리도 빠지고.. 머리는 툭하면 빠지고요;; 이 녀석을 데리고 있는 분은 살살 움직이셔야 할거예요.

   

머리가 빠지면, 목에 LED 전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꼽의 저 아치형 스위치를 누르면 저 램프에 불이들어고...

   

요렇던 얼굴이~~~ 

초 울트라 파워 끝짱 카리스마 얼굴로 변하는겁니다~!!!

   

   

고오오오오오오오-----------------------------------------------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막 두들겨 부수는 태권이를 연출하고 싶어지네요!!!!

   

   

손 파츠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 부분이죠. 손이 몇개 더 있었으면 합니다. 애니에서 보던 태권브이의 V자 그리는 손도 ...

1자를 그리는 손, 태권엑스의 머리를 움켜진손.. 기타 등등.. 더 다양한 손파츠가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제비호 입니다. 이 제비호를 타고 태권브이에 탑승하여 우리의 정의의 친구를 조종하게 되는거지요!

   

제비호 발진!!!!!!

   

   

이렇게 날개를 접고!!!!

   

   

태권브이의 헤드 게이트를 엽니다!!! 지~~~~~~~~~~~~~잉!

   

 

 

   

제비호 착륙!!! 철커덩!!

   

   

제비호 탑승이 완료되면 이렇게 눈에 불이 들어와줘야 제맛!!! 재빨리 배꼽 스위치를 눌러 led를 점등시킵니다.

이렇게 훈이가 탑승한뒤엔 눈에 불이 들어오는 기믹이 있어야!! 가동씬의 완성이되는것이죠!!

   

(아~!! 이렇게 갖고 노니까, 재밌다!)

   

   

   

 / 전, 이 부분을 촬영하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헤드 도어가 이렇게 풀개폐가 될지 몰랐거든요. 제비호 탈착가능하다는것만 알았었는데, 문이 열렸다 닫혔다하네요./

( 완전 감동 ㅠ_ㅠ )

   

   

짜잔!! 20센티급 태권브이와 함께!!

   

   

파이팅 태권브이와 한컷!! 파이팅 태권브이와 잘 어울리게 포즈좀 잡아줬어야했는데, 이때 제가 힘이 좀 빠져서;;

   

   

셋이 모여 한컷!! 아주 잘 어울리지 않나요? 이 한 컷 때문에, 가동 태권브이를 원했었습니다. 이렇게 셋이 세워두면 참 잘 어울릴것 같아서....

단지 그 이유였을 뿐인데...  이리저리 가동시키고, 눈에 불들어오고, 제비호 탑승시키고, 관절 부분의 가동성이나 디테일함....

이런저런 매력들이 뭉쳐서 반하게 만들더군요 ㅠ.ㅜ .. 지금은 이 포즈 때문이아니라 이 녀석 자체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스샷이 빠졌네요. 맨 처음에 이 사진을 올렸어야했는데, ... -_-;

그냥 역으로 갑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물씬 물씬~

   

   

뚜껑을 열면, 이렇게 완충제가 들어있고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헤드가 두개입니다. 노멀 헤드하나, 제비호 탑승 기믹을위한 개폐기능이 있는 헤드하나.. 손 한쌍. 뭔가 좀 아쉬운 구성이예요;;

   

이리저리 살펴보니, 이놈은 과연 태권브이 피규어의 종결자라 할 만 했습니다.

이 이상 뛰어난 놈이 나오기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태권브이 피규어계의 끝판왕, 명품 피규어로 인정합니다! 꽝꽝꽝!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Copyright ⓒ 내가좋아하는것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