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스머프들..
얼마전에 오프에서 스머프를 구입했습니다.
어린 시절 향수도 나고, 라라라 라라라 하는 스머프 노래도 생각나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스머페트와 똘똘이 스머프를 구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어찌하다보니 투덜이를 두 녀석 영입하게되었네요.
저는 제가 갖으려고 샀는데, 아내는 아이들 주려고 사는줄 알더군요. -_-;
제 장식장에 넣으니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
우리 나라에서 방영될땐 투덜이라고 불리운 녀석입니다.
맨날 "난 ㅇㅇ 싫어!" 이런 대사를 달고 사는 녀석이죠.
이 녀석은 누구일까요;;? 포장 뒷면에 박스가 써있었는데, 잊어버렸네요;;;
화가 입니다. 매일 뭔가 그리고 있죠.
이녀석은 옷을 아래위로 다 입었습니다. 나름 스머프 마을에서 제일 멋쟁이죠.
허영이 스머프라고,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며 외모에 무척 신경 쓰고 있습니다만,
윗통은 까고 다닙니다. 꽃을 달바에 윗옷을 입는게 좋지 않을런지...
이 녀석 직업은 목수인데, 이름은 잊어버렸습니다;;
이 녀석은 주책이 일겁니다;;; 실수만하는 녀석이죠...
이제 이 녀석들의 가동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나름 액션 피규어 입니다.
모델은 사진속의 이 녀석인데요. 제가 어린 시절 제일 좋아하던 녀석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덩치"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는 녀석이죠.
아령을 달고 삽니다. 팔에 저렇게 하트 문신도 있고요!!
가동 되는 부분은 머리, 팔, 다리 입니다. 작지만 가동 될부분은 다 되요!
윗 사진과 양쪽 팔의 위치를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팔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머리도 이렇게 돌아갑니다. 아 쫌!! 징그럽군요;
삼국지에서 조조가 사마의를 경계하죠. 몸통을 고정한상태로 뒤를 볼수있다해서...
반골상인가 그렇다고요..
사마의의 재능은 높게사지만, 조조는 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봅니다.
다리도 이렇게 잘 움직입니다.
다리 부분에 뭐가 좀 뭇은것 같은데요. 대체적으로 마감이 깔끔치 못합니다.
이자세로 균형도 잘 잡습니다. 지금 장식장안에 저 자세로 세워져있죠.
가격대 효율비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은 인자한 파파 스머프의 모습 입니다.